‘강민구·스롱피아비 쌍끌이 활약’ 블루원엔젤스 2연승, 6위로[PBA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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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7 15:27 조회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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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엔젤스가 2연승으로 6위로 올라섰고, TS히어로즈는 3라운드 첫승을 기록했다. 웰뱅피닉스는 3연승으로 10승 고지에 선착하며 단독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블루원엔젤스는 6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022’ 3라운드 3일차 경기서 강민구와 스롱피아비의 2승 활약에 힘입어 SK위너스에 세트스코어 4:1(10:15, 11:8, 15:14, 15:13, 15:10)로 이겼다. 전날 휴온스전 승리(4:1)에 이어 2연승이다.


TS히어로즈는 ‘前주장’ 김남수의 2승 활약에 힘입어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15:14, 11:9, 8:15, 15:14, 10:15, 11:6)로 제압했다.
반면 리그 2, 3위팀인 NH그린포스와 휴온스는 각각 신한알파스와 웰뱅피닉스에 세트스코어 1:4로 졌다.
이로써 3라운드 개막 이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웰뱅이 승점35점(10승5무2패)으로 선두를 지켰고, NH그린포스(7승7무3패·28점)와 휴온스(7승4무6패·25점) 크라운해태(6승6무5패·24점)가 2~4위를 유지했다.
특히 웰뱅은 2위 NH와의 격차를 7점차로 벌리며 팀리그 전반기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어 5위 신한알파스(22점), 6위 블루원엔젤스(18점), 7위 SK위너스(17점), 8위 TS히어로즈(13점)순이다.


블루원엔젤스(주장 엄상필, 스롱 피아비, 서한솔 강민구 홍진표, 다비드 사파타)는 1세트(남자단식)를 내준 후 내리 4세트를 따내며 SK위너스(주장 강동궁 임정숙, 히다 오리에. 박한기 고상운 홍종명, 에디 레펜스)를 4:1로 물리쳤다.
17이닝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준 블루원엔젤스는 2세트(여자단식)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스롱 피아비가 히다 오리에를 11:8(10이닝)로 꺾은 데 이어 3세트(남자단식)에서는 사파타가 ‘하이런9점’을 선보이며 고상운을 15:14(11이닝)로 눌렀다.
4세트(남녀혼복)는 강민구·피아비가 강동궁·임정숙을 15:13(13이닝)으로 제압했고, 마지막 5세트(남자단식)는 강민구가 레펜스를 15:10(13이닝)으로 꺾으며 블루원엔젤스의 승리가 확정됐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블루원엔젤스는 SK위너스를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
출처 - 매일경제 & mk.co.kr (https://mkbn.mk.co.kr/news/view.php?sc=62000001&year=2021&no=86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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